쓸데없는 자화자찬
자신에 관한 이야기를 남들 앞에서 가능하면 자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이야기를 할 때 당신은 자신을 칭찬하거나 아니면 비난하지 않으면 안 된다.
자화자찬을 하면 쓸데없이 잘난 척을 하는 짓이고, 자신을 비난하면 의지가 약한 자학 같은 행동이 된다.
어느 쪽이든 모두 당신에게는 꼴사나운 일이고, 듣는 사람에게는 불쾌한 일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일상의 대화에서도 이런 일을 피해야 한다면, 공적인 업무를 처리하는 경우에는 이런 말을 피하기 위해 얼마나 더욱 조심해야 하겠는가!
무엇보다도 여러 사람 앞에서 이야기할 경우에는 가장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여러 사람 앞에서 지혜롭지 못하다는 인상을 조금 이라도 풍기면, 그것은 실제로 지혜롭지 못한 것이다.
본인이 있는 자리에서 그에 관해서 이야기하는 것도 눈치 없는 짓 이다.
아첨과 비난이라는 양 극단 가운데 어느 한쪽으로 치우칠 위험성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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