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아 근황
2003년도 고수와 함께 찍은 통신사 광고로 얼굴을 알린 김영아는 톱스타들을 배출한 시트콤 ‘논스톱 3’에 최민용의 여동생으로 출연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김영아의 매력적인 마스크에 반한 일본 관계자는 한국까지 찾아와 김영아에게 러브콜을 보내 일본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2010년도 이후 한류바람을 타고 한국기업들의 일본 진출에 힘이 실림에 따라 한류 관련 CF도 많이 찍었다.
CJ비비고 측에서 출시한 막걸리 광고의 메인모델로 기용되기도 하였고, 비빔밥 도시락 광고를 촬영하기도 하였다.
김영아는 일본에서 활동하던 중에 2014년 12살 연상의 엔터테인먼트 대표와 결혼을 하였다.
현재 슬하에 아들 1명을 두고 있다.
이날 ‘프리한 닥터M’를 통해 공개된 김영아 부부의 러브하우스는 150평 규모의 넓은 집을 자랑했다. 긴 복도를 지나 거실에는 큰 소파가 자리하고 있었다.
또한 개인 채널을 통해 공개한 백화점 부럽지 않은 신발장과 명품이 즐비한 옷방이 눈길을 끌었다.
남편 시바 코타로는 김영아에 대해 “존경하고 있다”며 “어린 나이에 타국에 와서 언어도 모르는 상태에서 활동하고, 이렇게 일본어도 공부하고 여러 사람에게 지지를 받게 된 건 그녀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김영아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영아는 일본에서의 18년을 돌아보며 “외로웠다. 내가 부모님을 떠나서 살아본 적도 없었고 친구도 여기 없고 말도 안 통하고 힘들었다. 가족은 항상 가장 큰 힘이 되는 나의 넘버원 팬”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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